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고, 조선시대부터 자라기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서어나무, 먹넌줄, 말오줌때, 층층나무 등 안면도 특유의 수종이 분포하고있다.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산림수목원, 숲속교실 등 자연학습장과
숲속의집,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물놀이장 등이 있다.